한국정밀공학회 정밀측정 부문위원회는 1985년에 계측 제어(Measurement and Control) 부문위원회로 설립되어 학회 설립 태동기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정밀 측정(Precision Measurement) 부문위원회의 설립으로 재편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밀측정부문위원회는 산·학·연 교류를 통해 다양한 측정 기술의 ‘수월성’, ‘신뢰성’, ‘활용성’을 극대화하여 국내 정밀 공학 분야 수준이 세계 일류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정밀측정워크숍은 본 부문의 핵심 사업으로, 소규모의 질의응답 및 토론이 활성화된 전문가 초청 발표 중심의 전문 워크숍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의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개최 예정이던 ‘제5회 정밀측정워크숍’은 2021년 상반기 개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4회 워크숍부터는 워크숍 명칭을 ‘고감도 검출소자 응용기술 워크숍’에서 ‘정밀측정워크숍’으로 변경하여, 최근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급변하는 정밀측정기술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제1회 고감도 검출소자 응용기술 워크숍 (2016. 8.11. - 8. 12., 부산항 컨벤션 센터)
• 제2회 고감도 검출소자 응용기술 워크숍 (2017. 3. 30. - 3. 31., 부산 서면 IBIS호텔)
• 제3회 고감도 검출소자 응용기술 워크숍 (2018. 8. 16. - 8. 17., 부산항 컨벤션 센터)
• 제4회 정밀측정워크숍: 고감도 검출소자 응용기술 (2019. 8. 26. - 8. 28.,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
• 제5회 정밀측정워크숍 (2021년 상반기 개최 예정)
최근 정밀 공학 분야에서는 높은 가공 정밀도를 요구하고, 가공 형상이 복잡해지면서 이를 검사/계측할 수 있는 ‘정밀 측정’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는 데이터를 정밀하게 획득하는 센서 기술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측정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밀 공학의 측정 분야도 정밀 치수 측정을 비롯하여 압력, 힘, 인장 강도, 내부 응력, 온도 분포, 열 전달, 습도, 압력, 유동, 주파수, 전기장 및 자기장 분포, 가스 농도 등으로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정밀측정 부문위원회는 기계공학을 비롯하여 전자공학, 물리학, 화학 등의 전공을 아우르는 다학제 융합 부문위원회로 구성되었습니다. 향후 젊고 활동성이 강한 부문, 전문성이 높은 부문, 차별화된 정체성을 갖는 부문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산학연 소속 24명의 부문이사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밀측정부문위원회 구성
구분 |
이름(소속) |
전임회장 |
강대임(KRISS, 2011-2012), 김재완(KRISS, 2012-2018) |
부문회장 |
진종한(KRISS) |
산업계 공동회장 |
전병선(㈜나노스코프시스템즈) |
부회장 |
이형규(KRISS) |
부문이사 |
한상욱(KIST), 박준(한국광기술원), 이주현(KRISS), 김양진(부산대),
박우성(숙명여대), 박정재(KRISS), 주기남(조선대), 주성중(KRISS),
이현욱(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영(㈜노비텍), 이상규(㈜덕인),
조정완(성균관대), 신성섭(㈜바투잼), 강웅(KRISS), 정호중(KIST),
이동혁(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정욱철(부경대), 안다훈(공주대),
장윤수(KRISS), 이근우(㈜나노시스템즈), 김민규(㈜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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