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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조 분야의 미래 –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
한국정밀공학회는 학술활동을 전문화하여 정밀공학을 10개 분야로 구분하여 각각 부문위원회로 설치하여 운영 중입니다. 이번호 뉴스레터부터 각 부문위원회를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년 2호에서는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를 소개해드립니다.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는 2004년 ‘쾌속조형 및 생산(Rapid Prototyping and Manufacturing)’으로 설립되었으며, 2011년 ‘임의형상제조시스템(Solid Freeform Fabrication Manufacturing)’으로 명칭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을 반영하여 ‘적층제조시스템(Additive Manufacturing System)’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6년 ‘임의형상제조시스템’ 부문회장에 안동규 교수(조선대학교)가 위촉된 후 3D 프린팅(3D Printing)으로 불리기도 하는 ‘적층제조시스템’ 분야의 학문 및 기술적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루고자 ‘정밀가공부문위원회’와 세부 분야를 조정하여 현재의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적층제조시스템 관련 학술단체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대학, 연구소 및 기업 등에 소속된 연구자들과 활발한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학문 및 기술적 교류를 위해 ‘3D Printing Users` Forum'을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산학연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산업체 공동회장(프로토텍 ㈜, 신영문 대표)을 중심으로 다양한 회원기업(HP Korea, ㈜쓰리디솔루션, ㈜DMS, ㈜CEP Tech, ㈜인스텍, ㈜AM Korea, KAMI, ㈜캐리마, 3D Systems 등)이 두산공작기계, LG생산기술연구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적층제조기술의 발전을 위하여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응용 창의경진대회(2016~2018년)’를 ‘미래정밀공학자 위원회’와 함께 수행하였으며, 이 대회를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3차원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부문 최우수논문상(부문회장상)을 수여하여 적층제조시스템을 연구하는 연구자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적층제조시스템 관련 학술단체로서 관련 연구자들의 학문적 교류 및 산학연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수행하여 산업 제조 분야의 미래 기술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적층제조시스템 부문 역대 부문회장(당시 소속 및 직책)
2004~2008 이관행(GIST 교수)
2009~2011 김동수(KIMM 책임연구원)
2012~2012 하성도(KIST 책임연구원)
2013~2014 강경태(KITECH 수석연구원)
2015~2016 권계시(순천향대학교 교수)
2017~2019 안동규(조선대학교 교수)
2020~현재 이인환(충북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