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솔루션부를 맡은 장우길입니다.
본 지점 업무프로세스를 담당하는 업무개발 그룹 / 고객관리, 출납, 권리 시스템을 담당하는 계좌·출납 그룹 / 펀드 및 금융상품, 청약 시스템을 담당하는 금융상품 그룹과 실적·감사·회계 그룹 이렇게 4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객의 접점과 그에 파생되는 모든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분주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시스템부를 맡은 양병수입니다.
인프라 파트, 대내외 접속 파트, 데이터 파트, 투자정보 파트, PC/주변기기 및 디자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서명에서도 나타나듯이 딱딱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부서이지만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모든 직원과 고객에게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재해 상황으로부터 끝까지 데이터를 보호하고, 서비스를 책임지며 극복하면서 이겨 내는 것, 이것이 우리 부서의 마인드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신설된 디지털채널부를 맡은 장준수입니다.
매매, HTS/MTS, 그룹웨어/인사K, 그리고 마이데이터 ‘끌’을 심도있게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부서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장애 발생에 큰 타격을 주는 그룹이어서 항상 긴장감과 세밀함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유사한 직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그룹으로 구성해 그룹장 제도로 운영 중입니다. 각 그룹의 이슈나 업무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주 1회 정기적 모니터링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어 부서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장준수 부서장님 (디지털채널부)
먼저 IDC 이전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낯설었지만, 예행연습으로 몇 주간 주말에 휴일 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전 했던 31시간 동안 전 부서원이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준 것이 너무 뿌듯합니다. 별다른 이슈 없이 잘 마무리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장우길 부서장님 (디지털솔루션부)
IPO를 대비해 부서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타 증권사에서 발생했던 장애 사례 및 대응방안을 참고해 대비하였고, 이 과정에서 장애를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업무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어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워낙 대규모 작업이고 전산시스템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리스크를 동반하는 작업이라 전 직원이 오랜 기간 동안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신중하게 작업에 임해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양병수 부서장님 (디지털시스템부)
제가 생각나는 가장 큰 이슈는 장비 딜리버리였습니다. 글로벌 공급망이 코로나로 붕괴되어서 6개월 전에 발주한 장비가 프로젝트 막달까지 입고일자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수십 개에 달하는 대외기관과 일시에 네트워크를 옮겨야 하는 상황으로 진퇴양난 이였습니다. 본사에 긴급지원 요청을 시키고, 임대장비도 빌려두고, 개인적으로 날마다 기도를 했습니다. 다행히 이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장비가 비행기로 휙~ 하고 날라 왔습니다.
대부분 회사가 이전은 명절연휴에 진행하지만 저희는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평주말에 이전을 해야 했습니다. 수백 대의 장비와 네트워크, 수천 개의 포트를 평주말에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이 꽉 깨물고 한번 해보자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이 생겼습니다. 예수님 다음으로 부처님까지 손들고 도와주셨습니다. ^^
그 외에 테스트에 동참해주신 여러 지점 직원들과 시스템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부서 직원들에게 무엇보다도 감사드립니다.
양병수 부서장님 (디지털시스템부)
상반기에는 IPO대비 시스템 증설, 전산센터 이전 등 힘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반기에도 투자 정보시스템 고도화, 임직원 PC교체, 클라우드 접속 서버 구축, 데이터 분석 및 AI기반 파일럿 구축 등 중요한 프로젝트가 많이 남아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영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준수 부서장님 (디지털채널부)
올해 완료를 목표로 비대면 플랫폼 관리시스템을 도입 중입니다. 정기/수시 우편물을 알림톡 및 메일로 대체하는 효율화 상향을 추진 중이며,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MTS/WTS로 증명서 출력을 확대하는 업무도 사업성 심의를 마쳤습니다. 그 밖에도 미성년자 비대면 개설 프로세스 신설과 차이니스월에 대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여 세밀한 정책 반영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향후에도 소수점거래 개발, MTS 개편검토, 대체거래소, STO 시행 예정관련 영향도 점검 등 향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원활한 프로세스 설계를 기획하고자 합니다.
장우길 부서장님 (디지털솔루션부)
현재 시장/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당사 여러 가지 상품의 리스크 평가와 위험도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보다 나은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시스템으로 고도화하여 회사의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채널부와 연계하여 비대면 플랫폼 강화를 위한 리포트 시스템 도입 등 비대면 채널 강화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