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
㈜삼도환경 | 플라즈마 악취 제거기
“세계에서 유일한 공간 탈취 기술을 보유한 기업”
취재. 2024. 1. 12. 글.노명섭 기자
㈜삼도환경
악취 문제 해결로 주민 불편 감소에 기여
우리나라는 각종 농장, 퇴비장, 음식물 처리 시설, 폐수 처리 시설, 시멘트 공장의 슬러지 처리 과정 등에서 다양한 악취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도환경은 ‘플라즈마 악취 제거기’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장치는 동물들이 자주 폐사하는 축산 농장에 설치될 경우, 악취를 제거하여 주변 민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세종시 등 전국 곳곳에 위치한 양돈장, 지자체, 환경공단 등의 공공기관에서 해당 기술을 도입하여, 악취로 인한 문제가 줄어들어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청 하수관로
청주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악취제거 효과와 경제성을 동시에 잡다
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와 함께 네 번째 물질 상태로, 높은 열에 의해 기체가 이온화되어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되어 자유롭게 움직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삼도환경의 조달우수제품은 이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악취를 원천적으로 제거합니다. 이는 악취를 일으키는 분자 구조를 원래 상태로 복원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이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이물질이 플라즈마 발생 장치에 끼지 않아 장치의 수명이 반영구적으로 길고, 유지 관리비용이 적게 들어 예산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공간 탈취 원리
플라즈마 외길을 걷고 있는 글로벌 기업
㈜삼도환경의 조달우수제품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을 99% 이상 살균하며, 유기화합물은 95% 이상을 제거하여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합니다. 더불어, 암모니아와 아세트산 같은 유해 가스도 95% 이상을 완벽히 제거하므로, 공기의 질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2016년 8월에 설립된 ㈜삼도환경은 공간 탈취 플라즈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유일한 기업으로, 활용 범위는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 베트남, 유럽 등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